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권선구지회, 제22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권선구지회, 제22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2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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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지회가 제2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수원시 권선구지회가 제2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는 11월 22일 지회 3층 강당에서 제22기 노인대학(학장 박삼량)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노인대학생 31명의 졸업식은 김기정 시의회 의장, 홍건표 복지여성국장, 김병문 지회장, 맹정자 지회 부회장, 졸업생 가족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5월 17일 개강해 7개월간 노인대학은 웃음치료, 건강체조, 노래교실, 건강관리, 특강, 학사 시찰 등 총 50시간의 학사를 운영했다. 

학생회 주요활동으로는 현장학습으로 수원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탐방 등을 2회 실시했으며, 다른 어느 기수보다 활발한 동아리활동으로 학생간의 우애가 돈독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공로상으로 연합회장상을 최일남 회장에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을 부회장 정영귀·서석희·이하자 학생에게, 권선구청장상을 김홍인·전득표·김복녀 학생에게 수여했다. 

김병문 지회장은 장수상을 김순길(여 85세), 심의섭(남 84세) 학생에게, 협동상을 임종복·송부용·이재성 학생에게 수여했다.  

박삼량 학장은 우수상을 박우철·이재성·김경옥·박경화·이년자·이순옥·이재문·정해건·차춘규·홍경자·이말순 학생에게 수여하고, 개근상을 심의섭·최일남·김경옥·이말순·이하자·정동욱·정영귀·정해건·최재여·홍경자 학생에게, 노력상을 송풍연·박랑금·손기순·윤동순·이계연·최복남·최화숙 학생에게 수여했다. 

박삼량 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열정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병문 지회장도 치사를 통해 “저도 권선구지회 노인대학 출신”이라며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년에도 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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