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그라운드협회 산하 클럽, 제1회 양평G4그라운드골프 축제 한마당 개최
양평군그라운드협회 산하 클럽, 제1회 양평G4그라운드골프 축제 한마당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25 0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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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그라운드협회 산하 4개 클럽이 제1회 G4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양평군그라운드협회 산하 4개 클럽이 제1회 G4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양평군그라운드협회(협회장 김용녕)산하 양평, 강상, 강하, 옥천 4개소 그라운드골프클럽은 11월 18일 강상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G4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 오혜자 의원, 전민희 의원, 이혜원 도의원, 국회의원 김선교, 조근수 양평읍장, 이세규 강상면장, 김석만 강하면장, 홍성복 옥천면장, 한현수 양평농협장 등 내빈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앞선 식전공연에서 강상사물놀이패가 문을 활짝 열어주었고, 권간택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그라운드협회 산하 4개소 클럽의 친목도모 및 회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용녕 양평군그라운드협회장은 4개소 클럽회장들에게 격려금을 각 10만원씩 전달하고, 환영사를 통해 “4개소 클럽회장 및 회원들이 사비를 들여 자발적인 대회를 개최함을 축하드린다”며 “이 행사가 다른 클럽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다. 클럽회장 및 모든 회원들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열띤 경기 결과, 옥천클럽이 493타로 우승을 차지해 상금 20만원을 받았으며, 공동 준우승에 강상클럽(528타), 양평클럽(529타), 강하클럽(558타)이 차지해 각각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개인상은 옥천의 박선호 선수가 차지했으며, 홀인원상은 옥천 정영균, 허맹심, 박숙희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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