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부여군지회(지회장 민병시)는 11월 15일 부여군지회 1층에 디지털 수족관을 설치했다.
디지털 수족관은 가상수족관이라고도 불리며 먹이, 청소, 물갈이가 필요 없는 수족관을 말한다.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을 변경하면 물고기 및 어항의 환경이 바뀌게 되어 지루함없이 멋진 물고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수족관은 실제 수족관과 똑같은 시각효과를 주어 어르신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고 휴식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병시 지회장은 “환경과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새로운 방식의 수족관을 설치해 지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며 “디지털 수족관 설치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