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치과학술 행사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성료
오스템임플란트, 치과학술 행사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성료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11.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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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디지털치과의 매력’주제…국내외 치과의사 등 1천여명 참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20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 사옥에서 ‘오스템미팅 2022 서울-코리아’를 진행했다.9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20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 사옥에서 ‘오스템미팅 2022 서울-코리아’를 진행했다.9사진=오스템임플란트)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글로벌 치과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8일~19일 양일 간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에서 진행된 오스템미팅이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스템미팅’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진행해 온 대규모 치과 학술행사로 해외법인들도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면서 세계적인 치과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오스템미팅에는 치과의사를 비롯해 1천여 명의 치과 종사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해외법인 초청으로 유럽, 말레이시아, 인도, 몽골 등에서 온 치과의사 200여 명도 행사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과 정보 종합 포털사이트인 덴올(DenAll)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6개국에 실시간 송출된 행사 영상은 글로벌 누적 6만뷰를 기록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계 초미의 관심인 ‘디지털’을 핵심 키워드로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앞서가는 디지털치과의 매력’을 주제 삼아 5개 세션에 걸쳐 국내 9명, 해외(이탈리아, 체코) 2명의 치과 원장 및 교수가 열띤 강연을 펼쳤고 손영휘 원장(e-좋은 치과)과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은 각각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 가이드인 원가이드(OneGuied)를 활용한 현장 수술 시연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디지털 치과시장을 이끌 치기공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텐스트’도 이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컨텐스트에는 총 221명의 현직 치기공사와 치기공 전공학생들이 참가해 지난 9월부터 두 달에 걸쳐 예선과 경선을 치렀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8명의 후보가 올라 현장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영광의 수상자(학생부·일반부 각각 대상 및 금상)를 가렸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오스템미팅인 데다 치과계 최대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이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 덕에 온오프라인 참가 열기가 예상 이상으로 높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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