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지회장 김양준)는 11월 23~2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제1회 인제군 노인지도자 합동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군의회 의장, 김도형·이수현 군의원 등 내빈과 인제군지회 김양준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직원, 관내 88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어 중앙회 이현우 이사와 시니어교육사협회 이수빈 부회장의 특강을 진행하고, 저녁 식사 후 각 분회별 분임 토의 시간에는 경로당 정보 공유 등 자유 토론을 하며 소통했다.
다음날에는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2019년도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발된 인제읍분회 상동4리 경로당의 원종문 회장이 우수 경로당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정광식 사무국장의 경로당 보조금 지원 (예산) 사업 설명 및 공지사항을 전달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양준 지회장은 “그동안은 당일 일정으로 진행하였던 연찬회를, 올해부터는 1박 2일로 경로당 회장, 총무 합동연찬회로 진행해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바쁜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교육에 임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로당의 운영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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