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수상
매일유업,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수상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1.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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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매일유업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스트레티지,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초 공개한 우유안부 캠페인 영상을 통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우유안부 캠페인의 실제 수혜자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해 배달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 광고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과 PR부문에서 각각 은사자상, 동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상은 해외와 국내 광고제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매일유업은 21개 가정배달 대리점과 200여명 배달원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우유배달을 전담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1%의 약속’을 발표하고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12월 31일까지 새롭게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고마워 선물’을 증정한다. 고마워 선물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골든밀크, 바리스타룰스, 더그레잇티 콤부차 등 소비자가 39,000원 상당의 매일유업 대표 제품과 어르신들의 손글씨 인사 카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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