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힐스테이트 DMC역’ 부동산개발 첫 선
삼표그룹, ‘힐스테이트 DMC역’ 부동산개발 첫 선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1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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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양일간 청약접수 진행…12월 2일 당첨자 발표
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사진=삼표그룹)
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사진=삼표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고품격 프리미엄 민간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을 통해 부동산개발 사업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삼표그룹 부동산전문 회사인 에스피에스테이트(SP estate)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힐스테이트 DMC역’을 첫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로, 취득세나 보유세 부담 없이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삼표그룹은 이곳은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을 뿐만 아니라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돼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DMC역은 민간임대 아파트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더할 것”이라면서 “서울 서북권을 대표할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5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DMC역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있다. 29일과 30일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2월 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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