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제32회 연합회장배 노인휘호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제32회 연합회장배 노인휘호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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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회가 제32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노인휘호 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연합회가 제32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노인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종한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11월 28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제32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노인휘호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이종한 연합회장, 시·군·구지회장을 비롯한 하승진 도 노인복지과 과장, 김청길 자문위원장, 정윤주 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한문부문 12명, 한글부문 9명으로 총 21명이 참석해 정윤주 심사위원장이 선정한 명제에 따라 2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한글 부문에 화성시지회 안병한 씨가 차지했다. 안병한 씨는 특이한 장법을 써 필치가 훌륭하고 작품성을 두루 갖추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의왕시지회 김태완, 광명시지회 정필웅 씨가 차지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 4명에는 상금 20만원, 장려상 6명에는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심사위원들은 “전체적으로 훌륭한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대회 참가자들의 실력을 평가했으며, 이종한 연합회장은 “참가자가 줄어 아쉬움이 많다”며 “지회에서도 좀 더 관심을 갖고 내년에는 많이 참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휘호대회 참가자들과 이종한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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