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는 11월 29일 파주시노인복지관 1층 뭉게구름홀에서 18개 노인자원봉사단 단장과 부단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 단장·부단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파주시지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1개씩 18개 봉사단에 36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시간씩 2회, 7개월 동안 지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우수 노인자원봉사단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18개 봉사단이 봉사활동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과 2023년도 다양한 봉사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영희 북부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사고없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고, 한 달에 두 번씩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로변과 하천변 환경정리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윤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자원봉사 활동하시는 봉사단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노인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내년에도 봉사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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