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고객컨택트센터 서비스 KS인증’ 획득
새마을금고, ‘고객컨택트센터 서비스 KS인증’ 획득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12.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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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운영체계 및 고객응대 역량 인정…현판 수여식 실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가 서비스 운영체계 및 고객 응대 역량을 인정 받았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한국표준협회(KSA)가 인증하는 ‘고객컨택트센터 서비스 KS인증’을 획득하고,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KS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01년 대고객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지원센터 운영 이래 지속했던 고객지원센터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KS인증제도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KS규격) 이상으로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심사를 통해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해 주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KS인증 심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에 걸쳐 3일 동안 진행됐다. 22일과 23일 양일간의 사업장 심사에서부터 26일 서비스 심사에 이르기까지 다각도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새마을금고는 서비스 운영체계 등 사업장의 환경 및 대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 심사에서, 콜 응대 관련은 물론 그 외 서비스 KS에서 인증하는 수준과 기준 이상을 심사 수검 전 이미 시행 중이었던 점에서 복수의 인증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객지원센터 운영 이래 20여년 이상 늘 고객과 함께 했던 고객지원센터가 금번 서비스 KS인증 획득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이를 발판으로 더욱 체계화된 고객 중심의 금융/공제(보험)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의 체계화, 콜 인프라 투자의 확대, 상담업무환경 개선 및 감정노동자 보호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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