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봉화군지회(지회장 안철환)는 12월 1일 지회에서 지옥녀씨에게 효행상을 수여했다.
지옥녀씨는 올해 113세로 경상북도 최장수 어르신인 모친 김순자 어르신을 봉양하고 있으며,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윤리인 효행의 근본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효행상을 받았다.
안철환 지회장은 “우리사회 도덕성 함양에 귀감이 되었기에 고귀한 뜻을 기리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상을 시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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