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부경대학교, 지역 인재 양성 협력 모색
캠코-부경대학교, 지역 인재 양성 협력 모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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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 통한 세미나 개최
캠코, 부경대학교와 지역 현안 해결 위한 아이디어 공유 (사진=캠코)
캠코, 부경대학교와 지역 현안 해결 위한 아이디어 공유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청년층 시각의 창의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나섰다.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대회의실에서 부경대학교와 ‘캠코ㆍ부경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부터 캠코와 부경대학교의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에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연구해 온 성과와 청년층 시각의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각 조별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산시 국제금융 경쟁력 강화 방안’, ‘공매시장 접근성・인지도 제고방안’, ‘탄소중립을 고려한 국유재산 개발 방안’ 등 연구 주제에 대해 발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경대학교 안세륭 교수는 “이번 캠코와의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캠코 멘토의 지원을 받아 연구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캠코 신흥식 부사장은 “부경대학교 학생들과 캠코 멘토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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