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어르신 자서전쓰기’ 출판기념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어르신 자서전쓰기’ 출판기념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2.03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연합회가 ‘내인생 책이 되다, 어르신 자서전쓰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에서 6번째 부터 정양수 연합회장, 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 원장
전남연합회가 ‘내인생 책이 되다, 어르신 자서전쓰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정양수 연합회장(앞줄왼쪽에서 6번째), 강성휘 원장(앞줄왼쪽에서 5번째)과 참여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는 12월 2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내인생 책이 되다, 어르신 자서전쓰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양수 연합회장과 전남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 참여 어르신, 강사 등이 참석해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전남사회서비스원의 제안사업에 선정된 정보화선도사업으로 1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8개 시군지회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글쓰기 강사 교육을 마친 8명의 강사가 경로당에서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2월부터 11월까지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16차시 총 12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41명의 어르신이 자서전 쓰기를 완료했다.

전남연합회 경로당지원센터(센터장 김윤중)는 완성된 자서전을 출간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자서전 2권을 증정했다. 

정양수 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힘들고, 어렵기만 했던 과거를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글로 엮어내는 것은 매우 어려웠을 것인데, 여러분은 그 어려운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며 “거듭 치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