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권선구지회, 제24주년 창립기념식 및 노인지도자대회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권선구지회, 제24주년 창립기념식 및 노인지도자대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2.14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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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지회가 지회 창립기념행사 및 노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권선구지회가 지회 창립기념행사 및 노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는 12월 2일 권선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4주년 지회 창립기념행사 및 노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만 권선구청장, 도의원, 시의원, 복지여성국장, 지회 임원, 고문, 경로당회장, 자문위원 등 약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 마지막으로 3부 노인지도자대회 순으로 나누어 성대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경로당 활성화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표창 31명, 감사장 1명, 효자상 1명, 공로상 5명 총 38명으로, 이들은 수원특례시장상, 도의회 의장상, 시의회 의장상, 중앙회장상, 권선구지회장상 등을 받았다. 

또한, 송봉수의 사회로 트로트가수 유지나, 우리지역향토가수 및 호매실동 능실마을21단지 장주술 경로당회장이 멋지게 노래를 선사해 창립총회의 흥을 돋우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김병문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웠지만, 176개 경로당에 9000여만원의 예산으로 냉장고, 컴퓨터,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를 교체했다”며 “어르신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로 목표 160명을 넘어 무려 199명을 민간기업에 연결, 취업해 124%의 성과를 달성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로당 회장님 산업시찰 2회, 사무장 산업시찰 1회을 통해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어 참으로 행복했다. 현재 수원 관내 4개 지회 최초로 매월 정례적으로 12개동 경로당협의회장들과 회의를 개최해 경로당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며 “언제나 변함없이 회장님들 곁에 있으며 늘 동행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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