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제 스마트항만 컨퍼런스 참가…글로벌 기술력 선봬
LGU+, 국제 스마트항만 컨퍼런스 참가…글로벌 기술력 선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2.0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가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항만·스마트팩토리 등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항만·스마트팩토리 등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스마트항만·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의 공동주관사인 '울산항만공사'의 초청을 계기로 행사에 참여해 LG유플러스의 B2B 솔루션과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7월 국내 최대 액체물류 허브 항만인 울산항을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5G 전용망과 MEC 플랫폼, 5G RTK·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6~7일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스마트·자율운항 및 스마트항만을 선도하는 국내 기술력을 글로벌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스마트항만, 스마트팩토리, 환경·안전 솔루션, 기업전용망 등 4개 분야의 상품과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는 ▲공장 내 설비의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모터진단' ▲AI가 정상적인 생산라인을 학습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상상황을 감지하는 '생산라인 이상감지'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각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한 눈에 살피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들이 집결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와의 탄탄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울산항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항만 솔루션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