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12월 5일 2022년 노인자원봉사단 단장, 부단장, 총무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을 마무리 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우수자원봉사단과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제16회 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된 파크볼상록봉사단(단장 김동선)에 보건복지부장관상, 이도노인자원봉사단(단장 양기순)에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여했으며, 대한노인회가 선정하는 제2회 자원봉사 공로상 부문에서 박미정, 김보숙, 양성우, 김동현씨가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상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스스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2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질의 및 응답 시간에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느껴왔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제주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총 1180회에 2만20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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