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12월 6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6기 노인대학 및 제6기 노인대학원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시의회 의장, 조성운 도의원 등 내빈과 복지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고 없고 휴강도 없이 노인대학생 40명, 노인대학원생 40명은 정상적으로 수강을 마치고 영광스런 졸업식을 맞이했다.
졸업식은 이철규 국회의원의 축전, 박재옥 지회장의 격려사, 박상수 시장의 축사, 정정순 시의회 의장 축사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오래도록 깊이 간직하고 싶은 추억으로 남기겠다”고 말했다.
김홍백 대학장은 회고사에서 “어르신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을 1년 동안 보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인 만큼 졸업생 모든 분들이 사회에 기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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