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 제19기 지회부설 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 제19기 지회부설 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2.0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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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회가 부설 제19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경시지회가 제19기 부설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정환 지회장(사진 중앙)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12월 6일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제19기 지회부설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고정환 지회장을 비롯해 고명원 노인대학장과 지회 부회장들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100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모범상 10명, 개근상 30명, 공로패 10명 총 50명의 어르신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노인대학은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해 수강생을 100명으로 제한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강했으며, 2학기부터는 인원을 150명으로 늘려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고정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노인대학이, 올해 다시 운영해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 3월 다시 노인대학을 개강하게 될 텐데 그동안 어르신들 몸 건강히 지금 모습 그대로 다시 뵙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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