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12월 5일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노인자원봉사활동 평가보고회를 진행하고, 우수봉사단 운영 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의왕시지회 은빛봉사단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흥시지회 물왕봉사단에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종한 연합회장을 대신해 고대영 사무처장이 수여하고, 인사말에서 “노인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고 노인자원봉사를 통하여 밝은 사회가 되는데 이바지해야 한다” 며 “아름답고 따스한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노인자원봉사 담당자들이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의왕시지회의 고외숙 총무장이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은빛 봉사단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도 노인종합 상담센터의 김용숙 강사로부터 ‘현대인을 위한 의사소통’에 대한 특강을 열어 담당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윤달현 경기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2022년 노인자원봉사 활동의 보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자랑스럽다”며 “2023년에도 경기도를 중심으로 더욱 활기찬 노인자원봉사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