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대회 우수기관 지정 등 수상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대회 우수기관 지정 등 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2.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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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2022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추진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을 받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연합회가 2022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추진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을 받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2월 6일 대전 KT 인재 개발원에서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2022년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경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월선)는 2021년에 이어 2년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44개 지회 가운데 경로당활성화 우수지회로 영양군지회가 지정 받아 대한노인회장상을, 유튜브 홍보 우수기관으로 안동시지회, 영주시지회, 예천군지회가 각각 대한노인회장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경로당 예술제&발표대회 어르신팀부문에서 안동시지회 풍천읍분회경로당팀이 연극 춘향전으로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
경로당 예술제&발표대회 어르신팀부문에서 안동시지회 풍천읍분회경로당팀이 연극 춘향전으로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진행된 제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발표대회에서는 어르신팀부문에서 안동시지회 풍천읍분회경로당팀이 연극 춘향전으로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으며, 강사팀 부문에서 김천시 오삼아놀자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호일 중앙회장은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대회 수상팀은 일상 속에서 나눔과 봉사 희생 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훌륭한 어르신들”이라며 “올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제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 발표대회에서는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들이 모두가 우수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월선 센터장은 “2022년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 결과는 경북연합회 직원, 시군지회 전 직원들의 많은 참여 덕택”이라며 “2023년에도 우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노후생활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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