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12월 13일 아산시 사랑의 열매(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여하여 성금 561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관내 535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과 노인회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금한 것이다.
아산시지회는 2018년부터 매년 500여만원의 희망나눔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모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치석 지회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일은 나누면 작아지고 행복한 일은 나누면 더 커지듯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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