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상록구지회(지회장 김중근) 소속 사동 시곡경로당(회장 함창득)은 12월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전해철 국회의원, 시의원, 상록구청장 등 내외빈 인사를 비롯해 김중근 상록구지회장, 사동 9개 경로당 회장과 경로당 회원, 지역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상록구 시곡2길에 위치한 시곡경로당은 지상 1층 263.6㎡(약 79.7평) 건축규모에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넓고 쾌적한 주방,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됨은 물론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서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근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곡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관내 경로당이 시곡경로당처럼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존경받는 노인, 젊은 세대의 귀감이 되는 노인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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