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4분기 자체평가회의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4분기 자체평가회의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2.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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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지회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자체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인천 남동구지회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자체평가회의를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12월 14일 구월·간석 권역 58개소 경로당을 대표하는 10명의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평가위원들과 함께 4분기 자체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자체평가회의는 4분기에 진행된 30여 개의 경로당 프로그램을 보고하고, 2022년 여가문화보급사업을 총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간석1동 금호아파트경로당 이순란 회장은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주치의’ 사업에 경로당 회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내년에는 더 확대되어 보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회는 이어 사업평가 설문조사를 통해 2022년 여가문화보급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치는 전체적인 과정 안에서 경로당 리더들이 겪고 있는 고충들을 나누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4분기 평가회의 내용과 의견을 반영하여 2023년도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경로당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동구지회에서 시작된 시범사업이 한 해 동안 잘 진행되어 자체평가회의를 통해 잘 마무리 될 수 있어서 좋다”며 “지회가 전국 경로당 예술제 경로당 활성화 기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여가문화보급사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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