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12월 16일 순천시노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송년회를 갖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송년회에는 조옥현 문화원장, 시민복지국 김종남국장, 전 여수예총 송암 강종례 회장, 황옥현, 축협 이삼열 이사와 노인회 김영수 지회장을 비롯해 고문, 자문위원, 이사, 감사, 읍면동경로당회장, 사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수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감사드린다”며 송년 인사를 하고 건배사로 “감사합니다” 선창에 이어 다 함께 “건강을 위하여”라고 화답했다.
행사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지회 주요업무와 활동내용을 동영상으로 감상했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뷔페 음식으로 만찬을 마련했다. 또한 자원봉사 악단을 섭외하여 장기자랑을 하며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송년회에 자리한 임‧직원들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띠에도 어르신들의 지혜를 모아 순천시지회와 노인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임원 여러분들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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