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12월 20일 경산우체국 365집배봉사단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 100박스(약 1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지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를 선정하여 기탁받은 물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경산우체국 관계자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경산우체국 365집배봉사단은 평소에도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김 10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최재림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해 주신 경산우체국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 덕분에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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