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12월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2년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평가에서 5개 부문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날 2022년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 평가회는 ‘경로당행복선생님의 힘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경북!’의 슬로건으로 영주시의 유튜브 작품 중에 ‘독도는 우리땅’ 영상을 식전에 상영했으며, 1부 난타공연을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표창이 있었다. 표창장과 표창패를 기관, 사업운영, 유튜브, 유관기관, 개인, 사업담당자, 코디네이터, 수기공모 순으로 수여했다.
영주시지회에서는 도지사표창으로 유튜브 부문 기관대상, 사업담당 부문 이명화 경로부장, 코디네이터 부문 박영희 경로당행복도우미가 수상했으며, 재단이사장 표창으로 수기공모 부문 장려에 김남희, 입선에 부석소천1리경로당 이종열 어르신이 수상하여 5개 부문에서 쾌거를 거뒀다.
황기주 지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지회에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값진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행복선생님들의 활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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