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2월 23일 지회 강당에서 2022년 동분회평가 시상식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행사는 전영배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19명, 운영위원 19명과 35개동 분회장이 참석했다.
지회는 2022년 사업추진내용과 활동사진을 담아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성과 보고를 했다.
동분회평가 시상식에서는 최우수분회에 호성동분회(최희성 분회장), 우수분회에 평화2동분회(김인식 분회장), 장려분회에 효자3동분회(신중화 분회장)와 송천1동분회(김재종 분회장), 분회활성화우수분회에 노송동분회(박영일 분회장)와 여의동분회(이경보 분회장), 회원배가우수분회에 효자1분회(이성택 분회장)와 인후2동분회(신진철 분회장)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지회와 동분회, 경로당 발전에 뜨거운 성원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신 임원, 운영위원, 분회장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회는 올해 4월 20일 진북동 신청사로 이전하여 개관식을 개최하는 큰 업적을 이뤘다. 이제는 국회에서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인회법 추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다”라고 말하며 새해 인사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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