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선임이사 간담회 개최하고 정례화하기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선임이사 간담회 개최하고 정례화하기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2.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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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선임이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모임을 정례화할 것을 결정했다.
경북연합회가 선임이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모임을 정례화할 것을 결정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2월 17일 포항시지회(회장 황보 기) 회장실 에서 선임이사들의 두번째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임을 정례화할 것을 결정했다.

이 날 간담회는 포항 출신 박수복 선임이사(포항시지회 부회장/前라이온스경북총재)의 초청으로 포항시지회장실에서 진행됐다. 선임이사들은 서로의 근황을 묻고, 포항시지회의 현황을 소개받은 후, 전국적인 규모의 죽도시장의 한 식당으로 이동해 우의를 다지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양재경 연합회장과 황보 기 수석부회장 겸 포항시지회장, 선임이사인 한치호(영천시지회 수석부회장), 유장묵(상주시지회 前 부회장), 예병순(청도군지회 특별이사), 조동만(영양군지회 수석부회장), 전명수(경주시지회 선거관리위원장), 정규호(고령군지회前부회장), 여상운(성주군지회 수석부회장), 박수복(포항시지회 부회장) 이사와 연합회 사무처장과 포항시지회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선임이사들은 다양한 경륜을 갖고 사회적으로 헌신하신 분들로 연합회와 각 지회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 노인회가 어른다운 모습으로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큰 기대가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보 기 수석부회장 겸 포항시지회장은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젊은 지도자들의 포항시지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경륜과 경험들을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달라”며 환영인사를 했다.

박수복 선임이사는 “노인회는 너무 정체되어 있는 같다. 조금이라도 젊은 우리 회원들이 솔선 수범 해 주길 바란다”며 “헌신적이고 발전된 모습으로 대한노인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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