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12월 23일 지회 강당에서 강남 IOK 메디컬그룹(대표 정용운)과 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남IOK 메디컬그룹의 정용운 대표이사와 오영주 기획실장, IOK안과(원장 오영삼)의 서태현 이사가 참석해, 남양주시지회와 상호간 업무연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꾀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협약식을 통해 안과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회원들이 타 의료기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질좋은 혜택을 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남 IOK안과는 수술비(백내장 포함), 안종합검진비를 10~20% 할인하고,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할 경우 에스코트 서비스 제공, 수술환자에 대해 반영구화장(눈썹, 헤어라인 등 차등 적용) 등 특별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남 IOK안과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3층 단독건물로 대학병원급 첨단장비와 선진의료시스템,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개방형 수술시스템으로 보호자가 수술 장면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노인회원 전용 휴게공간과 차량 제공 등 어르신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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