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 부설 만안구노인대학(학장 강철근)은 12월 27일 만안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44기 만안구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이창원 지회장, 지회 임원, 졸업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철근 대학장은 회고사에서 “1년 동안 아무 별고없이 건강하게 졸업함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게을리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이창원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만학의 학구열을 불태운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인대학의 졸업생들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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