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월 2일 연합회 회장실에서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겸한 첫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연합회는 새해를 맞아 양재경 연합회장과 직원 상호간 새해 신년인사를 함께 하고, 2023년 주요행사계획과 정기총회 관련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정기감사와 제1차 이사회를 앞두고 회계 결산과 각종 사업 정산에 따른 부서간 업무를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각종 보조금과 자체경비의 투명한 집행과 철저한 사업 정산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으며, 행정기관과 연합회, 시군지회간의 사업비 정산에 있어서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회계집행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코로나19와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사무처 직원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에 임해 달라”며 “시군지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 過而不改(과이불개) 하는 일이 없도록 노인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사회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며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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