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
KT,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1.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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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실적 따라 한국환경공단서 연 최대 7만원까지 제공
KT가 올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참여한다.
KT가 올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참여한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KT가 올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참여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참여하는 고객에게 실적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연 최대 7만원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KT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로 KT 고객은 KT 플라자 또는 대리점에서 종이 수납영수증 대신 모바일 또는 이메일 전자 수납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제공받는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전자영수증은 분실, 보관의 번거로움도 해결하고 환경도 보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디지털명세서 이용 고객이 지난 10년간 2천만명을 넘겨 탄소배출 5천400톤의 감소, 약 18만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해 ‘디지털명세서와 함께 Green 세상’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KT 전자수납영수증 발급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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