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지회, 공동작업장 ‘활기’
광주 동구지회, 공동작업장 ‘활기’
  • 김용환 기자
  • 승인 2009.06.12 11:36
  • 호수 1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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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지회, 공동작업장 ‘활기’
광주 동구지회(지회장 김용옥)는 공동작업장에서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해 사계절 과일의 꼭지 따기, 껍질 벗기기, 포장 등의 작업을 진행, 일본 수출을 돕는 한편 어르신 1인당 월 20여만원씩 받고 있다.




광양시지회, 금당 웰빙농원 사업단 마늘 수확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주일현)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단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광양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2007년도부터 광양시와 위탁협약을 체결, 광양읍 사라실 웰빙농원 등 7개 사업단을 발족해 어르신 70명이 참여하는 공동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10명이 참여하는 금당마을 웰빙농원사업단은 지난해 가을 마늘을 재배, 6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 되며, 후작으로는 메주콩과 참깨 등을 재배하게 된다.

한편 광양시와 광양시지회는 웰빙농원사업단이 생산한 마늘에 대해 인근 아파트와 경로당 등을 통해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성군지회, 유관기관 합동 전화사기 예방 캠페인 벌여
전남 보성군지회(부지회장 임한정)는 6월 8일 보성역 광장에서 정종해 보성군수, 김철우 시의회의장, 김창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화사기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은 최근 노인을 상대로 한 전화금융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노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 무안군지회의 전통놀이한마당에서 어르신들이 투호던지기를 하고 있다.
무안군지회, 불무공원 일원서 전통놀이한마당 개최
전남 무안군지회(지회장 김종수)는 6월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불무공원 일원에서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9개 읍면 분회장, 경로당회장, 선수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와 무안읍분회의 길놀이, 사창 경로당의 실버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으며, 투호던지기, 새끼 꼬기, 링 넣기, 단체 공 던지기, 대형 윷놀이, 게이트볼대회 는 물론 행운권 추첨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 행운권 추첨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행운 상품을 받았으며, 먹거리 장터를 개설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노인대학생은 식혜, 수정과 등 전통음료를 제공했으며,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돼지고기, 파전, 막걸리 등을 저가로 제공, 참석 어르신들이 잊혀져가는 전통놀이와 전통음식을 접하고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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