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1월 5일 지회 5층 대강당에서 (사)전국아파트연합 부평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파트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갖고, 상호협력하고 소통하면서 노력하기로 했다.
아파트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민원이 많은데 이는 소통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지회는 아파트 측 관련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경로당회원 배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지회는 자체 홍보시스템을 통해 협약내용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상호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하여 협조하고, 전아연 산하 아파트 내의 축제시, 지회 소속 문화예술단을 협찬하도록 협조하고, 지회는 유튜브 및 신문을 통해 전아연 산하 아파트의 우수 특수시책 등이 병행 홍보되도록 협조키로 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노인인구수가 많아짐에 따라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하는 분위기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파트협회와 경로당 그리고 부평구지회는 밀접한 관계에 있으면서도 현재까지 업무협조 관계가 없었다. 협약을 통해 부평구의 노인복지 발전에 있어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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