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는 1월 9~20일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이상호 태백시장과 관내 경로당 105개소 순회 방문에 나섰다.
경로당 순방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섬김과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시정안내, 어르신 불편사항, 경로당 운영 등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순방 첫 날인 9일 오전에는 철암동 경로당 등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호 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진수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신 이상호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노인복지의 중심이 되어 노인이 행복한 태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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