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1월 10일 센텍스(주)(회장 김복영)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이종한 연합회장, 박용화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센텍스(주) 김복영 회장, 김남용 대표, 심준보 이사, 손준웅 이사, 안광용 이사가 함께 자리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이 2023년 첫발을 내딛는 시작이자 3년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노인회에 관심이 멀어진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는 노인이 200만명이며, 경로당이 1만 여개로 지원을 받게 되어 센텍스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1사1경사업을 통해 기업과 경로당간 협약으로 윈-윈하고 있다. 노인에게 지원을 하는 기업들이 잘 되어야 노인회도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자”고 덧붙였다.
김복영 회장은 “이제라도 만나서 좋은 기회를 주신 노인회에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회사도 발전하고 노인회에 계속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계묘년 새해 반가운 소식으로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남용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업 주력 제품을 다양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업무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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