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2022년 12월 30일 종무식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동연 박현주 대표와 영신쿼츠(주) 이치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인회는 이날 두 업체 대표에게 노인 공경과 나눔 정신으로 노인한궁대회 후원을 비롯해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등 노인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회 김완구 취업지원센터장과 노인복지관 정지연 사회복지사에게 모범 직원상을 수여하고, 지회 노인일자리 담당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경로당활성화 우수, 노인일자리창출 충북 우수, 노인자원봉사와 돌봄사업에서 노인복지관장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좀더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회는 2023년 1월 2일 노인회와 노인복지관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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