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3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발대식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3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발대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2.0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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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지회가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부안군지회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인사말하는 김성태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1월 17일 지회 3층 대강당에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도의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192명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이어서 사업안내와 안전교육 등을 받았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지역사회 돌봄, 안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월 71만2800원(세전)의 급여와 연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시설, 금융기관, 국립공원, 다함께 돌봄센터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태 지회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10개월 동안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어르신들에게 일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민선 7기 취임할 때 1255개의 일자리였는데, 민선 8기 2023년에는 3207개로 확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어르신 한분은 “올해 처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이가 많아도 할수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많아 놀랐고, 일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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