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산하 예곡경로당(회장 김종재)과 두릉경로당(회장 조갑래)은 1월 9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마산요양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실시하는 치매예방교육을 받았다.
시립마산요양병원은 창원시 마산보건소와 ‘치매조기검진사업 지정병원’으로 협약을 맺은 후 2019년부터 마산지회 산하 경로당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1월 9일을 시작으로 매달 경로당 10여개소를 선정,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뇌 혈액순환을 위한 인지기능향상 치매예방 운동법과 '치매예방수칙 3권 3금 3행'을 지도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노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이 치매인데 시립마산요양병원에서 전문가를 파견하여 우리 회원들이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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