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1월 19일 압량읍 봉사단체인 또바기(회장 전귀향)와 자율방범대원 문숙희씨로부터 생활이 어렵고 홀로 사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 65명분(약 65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지회는 기증받은 음식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65명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하고 따뜻한 배려에 대해 고맙다”고 말했다.
압량읍 봉사단체인 또바기와 자율방범대원 문숙희씨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 생활환경을 정비해주는 등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20년부터 4년째 매년 명절을 맞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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