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1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노인권익 신장,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위촉식에는 지역봉사지도원 388명을 대표해 최재림 지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15명이 참석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 및 노인복지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 및 관리, 노인정책 홍보 및 안내,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면의 활동을 월 4회 이상(1회 2시간 이상) 수행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를 수행해 오신 지회장, 분회장, 경로당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경험과 고견이 경산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림 지회장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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