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임직원 바자회 수익금 '독거 어르신 선물' 전달
LGU+, 임직원 바자회 수익금 '독거 어르신 선물' 전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1.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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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이 어르신들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어르신들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LG유플러스는 용산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선물은 지난해 연말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가 개최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91만200원으로 마련했다. 2021년 시작한 바자회는 홍보/대외협력센터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다른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구매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선물 전달에 앞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에 대한 자체 설문을 진행, 설 명절에 맞춘 반찬 등 음식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임직원은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좁은 방에서도 반갑게 맞아 주시며 연신 고맙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정기적으로 본사 사옥이 있는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조촐하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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