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사업 설명회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사업 설명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2.0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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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회가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부산연합회가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1월 27일 부산노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스마트폰 전문강사 32명과 수행기관 담당자 등 48명이 참석해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강사를 경로당에 파견하여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가 지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스마트폰 강사 교육을 하거나 직접 경로당 파견 교육을 하게 된다.

센터는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경로당 회원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문강사 21명을  구·군지회에 파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스마트폰을 교육할 만한 참여자를 선발해 1달간 강의 기법을 전수한다. 강의 기법을 전수받은 일자리 참여자 42명은 강사로 4인 1조로 1년간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단, 부산의 16개 지회 중에서 지역여건상 노인일자리 강사를 선발하지 못한 중구, 서구, 부산진구, 강서구, 기장군지회의 경우에는 센터에서 전문강사 11명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1년간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설명회를 기점으로 스마트폰 강사 53명이 부산시내 154개 경로당을 찾아가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어르신들에게 2023년 12월까지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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