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연천군지회, 문화관광서포터즈 일자리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경기 연천군지회, 문화관광서포터즈 일자리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2.0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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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지회가 사회서비스형 문화관광서포터즈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지회가 사회서비스형 문화관광서포터즈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2월 3일 연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사회서비스형 문화관광서포터즈 일자리 참여자 84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관광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문화유산과 유적지 및 관광시설에 투입하여 안내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 탐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문화해설사와 지질공원 해설사가 있지만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사업을 통해 이들을 동행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연천군청 문화관광과 지질생태 윤미숙 팀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노인일자리 유형의 하나인 문화관광서포터즈(사회서비스형사업)로서 지질공원에서 관광객 안내 및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일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질공원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김대우 박사가, ‘생태보전지역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유미연 박사가 강의하며 참여자들에게 직무에 관련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남훈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근무하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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