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회서비스에 민간 참여 확대, ‘고도화’ 추진
복지부, 사회서비스에 민간 참여 확대, ‘고도화’ 추진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3.02.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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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1차관이 본부장 맡아

보건복지부가 사회서비스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차관급 추진 본부를 만들어 운영한다.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본부는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이 본부장을 맡는다. 노인·장애인·아동 등 돌봄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5반 8팀으로 구성됐다.

추진본부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1년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사업별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사회서비스 사업을 발굴하며, 범부처 고도화 지원 체계를 만드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 부본부장(사회복지정책실장 전병왕)과 각 반장 및 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회서비스고도화추진본부 구성·운영방안과 사업별 고도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기일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 누구나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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