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1월 17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 2층 취미실에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6개 단체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완주군지회를 비롯해 ▲완주군 사회복지과(과장 임미정) ▲완주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유미경)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지사장 허도환)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소완섭) 이다.
배영숙 경로부장이 사회를 맡아 협약 목적 설명, 각 기관소개, 협약식, 회장인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 기관 및 단체는 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은 물론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 를 돕고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도모해 관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어서 경로당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기관 및 단체별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김영기 지회장은 “오늘 협약은 고령친화도시 완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협약에만 그치지 말고,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정보 공유와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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