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는 2월 7일 백야경로당(회장 육순자)에서 서철모 서구청장과 경로당회원들과 격의없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백야경로당은 낡고 오래돼 보수가 필요한 단독주택 건물이었으나, 서철모 구청장 취임 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회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병구 지회장은 “서철모 구청장이 특별히 관심을 가져 주셔서 올해 경로당 급식도우미 예산 10억2200만원, 경로당 노후물품교체비 7500만원,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5억2800만원, 경로당 공기순환기 지원비 6600만원 등 경로당 관련 예산이 대폭 증액되었다“며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금년 한해도 경로당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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