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1월 31일 신임 사무처장에 고창국 총무국장을 2월 1일자로 승진 발령했다.
고창국 사무처장(67)은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시청 등에서 33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하다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은퇴했다. 이후 지난 8년간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총무국장을 맡아 노인복지 일선에서 헌신해 왔다.
고창국 신임 처장은 “무엇보다 제주의 노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회장님을 열심히 돕는 등 사무처장직을 잘 수행해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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