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봄 신상품 공개
롯데홈쇼핑,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봄 신상품 공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2.09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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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28일, ‘LBL’, ‘폴앤조’ 등 단독 브랜드 론칭
롯데홈쇼핑 패션 단독 브랜드 화보 이미지.
롯데홈쇼핑 패션 단독 브랜드 화보 이미지.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소재 고급화,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단독 브랜드 봄 신상품을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LBL’, ‘폴앤조’, ‘르블랑페이우’ 등 패션 단독 브랜드의 23년 봄/여름(S/S)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S/S 패션 방향성을 ▲소재 고급화 ▲다양한 활용성 ▲트렌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설정, 패션 단독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브랜드별 콘셉트를 재정립하고, 고유의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리오프닝 수요를 반영해 셋업 수트, 트렌치 코트, 트위드 재킷 등 오피스룩 라인업을 30% 이상 확대했다. 또한, 색채 연구소 ‘팬톤’이 뽑은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를 활용한 니트와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선보이는 등 최신 트렌드도 과감하게 반영했다.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이끈 롯데홈쇼핑 대표 브랜드 ‘LBL’은 코튼, 린넨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론칭 3년차를 맞은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는 핑크, 베이지 등 화사한 컬러를 활용한 ‘클래식 포멀룩’을 선보인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봄 시즌 단독 브랜드를 앞세워 고급 소재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대거 론칭한다”며 “오피스룩부터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상품을 통해 패션 선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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