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2월 1일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59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완주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응원코자 마련됐다.
임세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인사말, 격려사, 안전 및 소양교육 순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영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작년에 320명에 비해 두배에 가까운 595명으로 늘어났다”며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와 시니어의 역할이 중요해진 오늘날,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인생2막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태봉 전 전주완산고등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일자리 활동 안전 및 소양교육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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